대한멸균생리식염수(200mL/병) 효능, 부작용, 복용법

대한멸균생리식염수(200mL/병) 효능, 부작용, 복용법

 

💧 우리가 매일 쓰는 생리식염수, 알고 쓰고 계신가요?

 

생리식염수, 병원에서 주사 맞을 때, 또는 코세척, 렌즈 세척용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하지만 정확한 효능과 사용법은 잘 모를 수 있어요.

 

오늘은 대표적인 생리식염수 중 하나인
‘대한멸균생리식염수 200mL’ 제품의 모든 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해드릴게요.

 

사용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주의사항과
놓치기 쉬운 용량·용법까지!
이 글 하나로 깔끔하게 정리해봅시다 💪

 

✅ 1. 대한멸균생리식염수란?

 

제품명: 대한멸균생리식염수 (Isotonic Sodium Chloride Inj.)
제형: 주사용 멸균 생리식염수
용량: 200mL
제조사: 대한약품공업 (Dai Han Pharm)

 

✔️ 0.45%, 0.9%, 3%, 11.7% 주사제로 나뉘며
상황에 따라 선택적으로 사용됩니다.

 

💉 주사제 농도별 용도 정리표

농도	용도 및 효과	사용예시 / 비고
0.45%	수분 및 전해질 결핍 보충	나트륨 결핍, 염소 결핍 등 경미한 전해질 이상 시 사용
0.9%	가장 일반적인 생리식염수, 체액 유지 및 희석제	주사제 희석, 수분 공급, 체액 보정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
3%	고장성 식염수로 빠른 나트륨 보충	저나트륨혈증, 세포외액이 격렬히 희석된 경우, 중증 염분결핍 응급처치
11.7%	고농도 식염수, 전해질 보액 보정용으로 사용	저나트륨혈증 보액 조정 시 소량 첨가용으로 사용. 단독 사용 금지!

 

 

 

 

💡 2. 대한멸균생리식염수의 효능 및 효과

 

• 수분 및 전해질 결핍 시 보충
• 저나트륨혈증, 염소결핍 시
• 체액 보정 및 전해질 유지
• 중증 염분결핍 응급처치
• 수분 손실 시 빠른 공급
• 주사제 희석제 및 용해제 역할

 

💬 꿀팁!
우리 몸은 약 60%가 수분!
생리식염수는 체내 수분과 전해질 밸런스를 맞춰주는
‘수분 조율의 마법사’랍니다 🧪

 

🧪 3. 용법 · 용량

 

• 0.45% 및 0.9%:
  20~1000mL 범위에서 정맥 점적주사
  환자의 상태에 따라 투여량 조절

 

• 3%:
  시간당 100mL 이하 속도로 천천히 정맥주사
  24시간 기준 400mL 초과 금지!

 

• 11.7%:
  전해질 보액에 첨가하여 사용

 

• 키트주사제:
  분말 약물을 녹이기 위한 희석용

<출처=약학정보원>

⚠️ 의사의 판단 하에 투여량·속도 조절 필수!

 

🚨 4. 사용 시 주의사항

 

❌ 투여 금지 대상자

 

• 고나트륨혈증 환자
• 수분과다 상태 환자
• 중증 심부전, 신장애 환자
• 저나트륨혈증(120mmol/L 미만) 환자
• 부종 동반 간경화 환자
• 심장·순환기계 질환자

 

⚠️ 신중 투여 대상

 

• 고혈압/저혈압 환자
• 임산부, 노약자, 어린이
• 스테로이드제 복용 중인 환자

 

💥 5. 부작용 및 이상 반응

 

• 전해질 이상 (고/저나트륨혈증)
• 혈청전해질 농도 변화
• 과다 주입 시 폐부종, 부종, 산증 등
• 주사 부위 통증, 부기, 염증
• 드물게 정맥염, 혈관 외 누출 시 조직 괴사
• 구역, 식욕 부진, 저혈압, BUN 수치 상승 등

 

🔍 BUN 수치란?

 

BUN은 Blood Urea Nitrogen의 약자로,
혈액 내 요소질소(요소 속 질소 성분)의 농도를 나타내는 지표예요.

 

이 요소는 단백질이 우리 몸에서 대사되면서 생긴 노폐물인데,
간에서 만들어져 신장을 통해 배출됩니다.

 

그래서 신장(콩팥)의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수치랍니다!

 

📈 BUN 수치가 상승하면?

 

BUN 수치가 정상 범위보다 높게 나온다면, 일반적으로 아래와 같은 경우를 의심해볼 수 있어요:

원인	설명
🧠 탈수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농도가 진해져서 수치가 높아져요.
💉 신장 기능 저하	신장이 제 기능을 못하면 요소를 잘 배출하지 못해 수치가 쌓입니다.
🍖 단백질 과다 섭취	고단백 식단은 요소 생성량을 늘려 BUN 수치를 높일 수 있어요.
💊 약물 부작용	일부 약물이나 수액(예: 고농도 생리식염수) 투여 시 수치가 올라갈 수 있어요.
🦠 출혈, 감염, 쇼크	조직 손상이나 대사 스트레스 상태에서도 BUN이 올라갈 수 있어요.

 

🧪 정상 BUN 수치 (성인 기준)

 

• 정상 범위: 7 ~ 20 mg/dL
• ※ 병원마다 약간 다를 수 있어요

너무 높다면 신장 질환이나 급성 탈수 상태를 의심하고
정밀검사(BUN/Cr 비율, 소변검사 등)를 추가로 하게 됩니다.

 

🏥 BUN 상승과 생리식염수의 관계

 

예를 들어, 3% 고장성 생리식염수나 11.7% 고농도 식염수를
무분별하게 투여하면 체내 삼투압 균형이 무너지고 탈수처럼 작용해
일시적으로 BUN 수치가 상승할 수 있어요.

 

💡 그래서 중요한 건?

 

• 생리식염수 투여는 의사 지시에 따라 정확한 용량과 속도로
• 수분 공급과 전해질 균형을 맞춰야 합니다.

 

✅ 요약

 

• BUN은 혈액 내 노폐물 농도, 즉 신장 기능의 척도!
• 수치가 높으면 탈수, 신부전, 과도한 단백질 섭취 또는 약물 영향 등 가능성
• 생리식염수도 고농도 사용 시 주의 필요!

 

 

궁금한 검사 결과지나 의학 용어가 있다면 언제든지 물어보세요 🩺
건강 상식은 알수록 나와 가족을 지키는 무기랍니다! 💪😊

 

💬 꼭 기억하세요!
이상이 느껴지면 즉시 투여 중단 후
전해질 검사와 의사 진단을 받아야 해요.

 

 

 

🧠 6. 투여 전 꿀팁 체크리스트

 

✅ 유리 파편 혼입 주의 (앰플 절단 시)
✅ 개봉 후 즉시 사용, 남은 용액은 폐기
✅ 다른 약물과 혼합 사용 금지
✅ 희석 용도로만 사용 시, 별도 지침 확인
✅ 24시간 이내 교체 권장

 

🧑‍⚕️ 생리식염수도 ‘의약품’이라는 점, 잊지 마세요!

 

일상 속에서 자주 접하는 생리식염수지만
정확한 사용법과 주의사항을 숙지하지 않으면
오히려 건강에 해가 될 수 있어요.

 

👨‍⚕️ 의료진의 판단 하에,
👀 눈으로 이상 유무 확인하고,
📋 용도에 맞게 적절히 사용해야 합니다.

 

이제 생리식염수 사용할 땐
단순한 ‘물’이 아닌 의료용 보액으로
신중하게 접근해 보세요.
여러분의 건강은 소중하니까요 😊

 

 

❓ Q&A: 자주 묻는 질문

 

Q1. 생리식염수는 마셔도 되나요?

A1. 절대 안 됩니다. 정맥주사용 의약품으로 경구 투여용이 아닙니다.

 

Q2. 남은 생리식염수를 재사용해도 되나요?

A2. 안 됩니다. 개봉 후 남은 용액은 오염 위험이 있어 반드시 폐기해야 합니다.

 

Q3. 코세척용 생리식염수와 같은가요?

A3. 아닙니다. 의료용 주사용 생리식염수와는 다르며, 코세척 전용 제품을 사용하세요.

 

Q4. 냉장보관이 필요한가요?

A4. 직사광선을 피한 서늘한 곳에 보관하되, 냉장보관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Q5. 임산부도 사용 가능한가요?

A5. 의료진 판단 하에 가능하지만, 신중히 사용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