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엔염화나트륨포도당(1:3)주사액 효능, 부작용, 복용법

🧾 기초 수액, 무심코 맞지만 알고 계셨나요?

 

수술 전후, 심한 탈수, 급성 질병 상태일 때 병원에서 흔히 맞는 수액, 바로 이노엔염화나트륨포도당(1:3) 주사액입니다.

이 수액은 단순한 물 보충이 아닌, 전해질 균형 조절과 에너지 공급까지 담당하는 중요한 의약품인데요.

하지만 신생아나 특정 환자군에게는 심각한 부작용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노엔염화나트륨 1:3 주사액의 효능, 부작용, 그리고 투여 시 주의사항까지 전문가처럼 쉽게 이해하실 수 있도록 정리해드립니다.

 

 

✅ 1. 이노엔염화나트륨포도당(1:3)주사액의 주요 효능

 

• 탈수 증상 완화
• 수술 전후 전해질 균형 유지
• 포도당을 통한 에너지 보급

 

이 수액은 염화나트륨과 포도당이 1:3의 비율로 포함되어 있어, 수분뿐 아니라 당분을 함께 공급해주는 기초수액제로 널리 쓰입니다.

 

🧪 2. 용법 및 용량

 

• 성인 기준: 1회 500~1000mL 정맥 주사
• 투여속도:시간당 300~500mL (75~120방울/min)
• 소아의 경우: 시간당 50~100mL로 감량
• 용량과 속도는 환자의 체중, 연령,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반드시 의사 또는 약사의 지시에 따라 정맥주사해야 하며, 자가 판단 투여는 금물입니다.

 

이노엔염화나트륨포도당(1:3)주사액의 이미지<출처=약학정보원>

 

 

 

 

⚠️ 3. 부작용 및 주의사항

 

특정 환자에게는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주요 주의사항입니다:

 

🚫 투여 금지 환자

 

• 젖산혈증 환자
• 심한 수분과다 상태
• 저장성 탈수증 환자
• 고나트륨혈증, 고클로름혈증 환자
• 신생아(특히 조산아 및 저체중아)

 

🚫 투여 금지 환자들을 주의해서 보세요.

 

⚠️ 신중 투여 필요

 

• 심부전, 신부전, 당뇨병 환자
• 간장애, 저나트륨혈증 환자
• 폐쇄성 요로질환자, 종양 간장애자
• 대량급속 투여 시 뇌부종, 폐부종 가능

 

⚠️ 신중 투여가 필요한 분들

 

 

❗ 특이사항

 

• 치아민(비타민 B1) 결핍 주의: 포도당 함유 수액은 치아민 소모율이 높아 순간적으로 치명적 결핍이 올 수 있으므로, 필요 시 병행 투여해야 합니다.
• PVC 용기 주의: DEHP(인체에 유해한 환경호르몬)가 포함된 용기의 경우, 신생아 등 민감군에 사용을 주의해야 합니다.

 

📌 결론: 기본 수액도 환자 맞춤 확인이 필수입니다

 

이노엔염화나트륨포도당(1:3)주사액은 흔하게 쓰이는 기초 수액제지만, 환자의 상태에 따라 득보다 실이 커질 수 있습니다.

단순 수분 보충을 넘어서, 전해질과 에너지 공급이라는 목적에 맞게 정밀하게 사용되어야 합니다.

 

🔍 의사 또는 약사와 충분한 상담 후 사용하세요.

 

 

 

 

 

❓ Q&A 섹션

 

Q1. 이노엔염화나트륨포도당주사액은 누구에게 필요한가요?
👉 탈수 상태이거나 수술 전후 수분 및 에너지가 필요한 환자에게 주로 사용됩니다.

 

Q2. 당뇨병 환자도 사용 가능한가요?
👉 포도당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신중히 투여해야 하며, 혈당 모니터링이 필수입니다.

 

Q3. 신생아에게는 왜 위험한가요?
👉 고혈당증 또는 저혈당증, 반응성 저혈당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특별한 관리 없이 투여하면 위험합니다.

 

Q4. 일반인이 수액을 맞아도 되나요?
👉 반드시 의사의 판단 하에 맞아야 하며, 무분별한 수액 사용은 전해질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Q5. 치아민은 꼭 같이 맞아야 하나요?
👉 필요 시 병행 투여하며, 특히 만성 음주자나 영양상태 불량자에게는 중요합니다.

 

 

이노엔염화나트륨포도당(1:3)주사액은 탈수와 수술 전후 수분·전해질 보급, 에너지 공급을 위한 기초 수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