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멸균증류수(주사용수)(20mL/앰플(PP)) 효능, 부작용, 주입법

💉대한멸균증류수(주사용수)(20mL/앰플(PP))
효능, 부작용, 주입법 및
사용 시 주의사항까지 완벽 정리.
의료 전문가가 꼭 참고해야 할 필수 정보! 

 

✨주사용 멸균 증류수, 꼭 알아야 할 이유

 

병원이나 약국에서 흔히 사용하는 ‘대한멸균증류수(주사용수)’, 단순한 물이 아닙니다.

이 제품은 다양한 주사제의 용매로 사용되며, 사용 시 주의사항과 부작용까지 명확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특히 의료 현장에서 사용 빈도가 높고, 잘못 사용하면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복약 정보와 주입법을 알아두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1. 대한멸균증류수의 효능과 용도

 

주요 효능

 

• 주사제, 점안제, 시약 등의 조제나 희석 용도로 사용
• 약품 제조 시 무균 상태의 용매로 필요

 

어디에 사용될까?

 

• 병원에서 약물을 정맥주사로 희석할 때
• 안약 제조 시 멸균 희석제로
• 의약품 공정에서 필수적인 기본 용제

🔹 2. 용법 및 주입법

 

 

• 이 제품은  ‘희석’ 또는 ‘주입’ 용도로 사용됩니다.
• 반드시 다른 주사제와 함께 사용하며, 해당 주사제의 설명서를 따릅니다.

 

용법 요약

 

• 정맥, 근육, 피하주사 시 희석용으로 사용
• 정확한 사용량은 의사의 지시에 따라야 함

대한멸균증류수(주사용수)(20mL/앰플(PP)) 이미지<사진= 약학정보원>

 

🔹 3. 부작용 및 주의사항

 

대표적인 부작용

 

• 울혈성 심부전
• 폐부종, 부종
• 전해질 이상
• 산증
• 주사 부위 감염, 혈전증, 혈관염

 

사용 시 주의사항

 

• 혹시 유리 앰플일 경우 절단 시 유리파편 혼입 주의
•  ‘대한멸균증류수(주사용수)’ 자체를 주사해서는 안 됨
• 혼탁하거나 불용성 입자가 있으면 사용 금지
• 특히 어린이, 노약자는 더욱 신중히 사용해야 함

 

🧪 주의! 앰플을 자를 때 유리 조각이 섞일 수 있으니 절단 전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4. 투약 정보 및 제조사

 

투약 정보

 

• 반드시 전문 의사의 감독 하에 사용
• 발진, 발적, 가려움 증상 시 사용 중지
• 과량 투여 절대 금지
• 손상된 포장은 사용하지 말 것

 

제조사 정보

 

• 회사명: 대한약품공업 (Dai Han Pharm)
• 전화번호: 02-2678-3911
• 홈페이지: http://www.daihan.com

 

🔹 5. 대한멸균증류수에 대한 전문적인 상식 7가지

 

1). 주사용수(WFI: Water for Injection)와 정제수의 차이

 

• WFI는 초순도 멸균수로, 내독소(Endotoxin)가 제거된 상태여야 합니다.
• 반면 정제수(Purified Water)는 주사용으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 멸균증류수는 정맥, 척수강 등 민감한 부위에 사용되기 때문에 피로겐(발열 유발 물질)도 없어야 함.

 

✅ 즉, 주사용수는 정제수보다 더 엄격한 품질관리 기준을 통과해야 합니다.

 

2). “USP 기준” 또는 “KP 기준”을 만족해야 함

 

• USP (미국약전), KP (대한민국약전)은 의약품 원료 및 제형에 대한 국제적 품질 기준입니다.
• 대한멸균증류수는 KP 기준의 주사용 멸균수로 분류되며, 세균, 곰팡이, 내독소, 입자 등 모두 기준을 통과해야 함.

 

3). 앰플(ampoule)과 바이알(vial)의 차이점

 

• 대한멸균증류수는 보통 앰플 형태(PP or 유리)로 제공됩니다.
• 앰플은 1회 사용 후 폐기가 원칙이며, 멸균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선택입니다.
• 반면, 바이알은 고무 마개로 여러 번 사용할 수 있으나, 오염 위험이 있음.

 

4). 피로겐 테스트 (LAL Test)

 

• 멸균증류수는 LAL 테스트 (Limulus Amebocyte Lysate Test)를 통해 내독소 불검출 확인을 합니다.
• 이 테스트는 말굽게 혈액을 이용해 세균 내독소 유무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주사제에서는 필수 검사입니다.

 

5). 장기 투여 시 전해질 불균형 위험

 

• 멸균 증류수는 전해질(Na, K, Cl 등)이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정맥에 직접 다량 주입 시 저나트륨혈증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그래서 보통 전해질이 포함된 수액(예: 생리식염수, 5% 포도당 등)과 구분해서 사용합니다.

 

⚠️ 의약품 제조에만 사용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단독 주입은 위험할 수 있음!

 

6). 의약품 희석 시 pH 및 안정성 고려

 

• 어떤 약물은 산성/알칼리성 환경에서 불안정해지거나 침전이 생길 수 있습니다.
• 대한멸균증류수는 일반적으로 중성 pH이지만, 희석 대상 약물과의 화학적 안정성 검토가 필요합니다.

 

7). 주사용수도 '의약품'이다

 

• 단순한 물이라 오해하기 쉽지만, 대한멸균증류수는 약사법상 엄연한 의약품입니다.
• 허가된 제조공정, 무균충전, 피로겐 검사를 통과해야 판매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 한 줄 요약

 

대한멸균증류수는 단순한 깨끗한 물이 아니라, 정확한 멸균과 피로겐 테스트를 거친 의약용 무균수로, 약물의 안전한 투여를 위한 필수 구성요소입니다.

 

 

 

 

 

 

✅ 결론: 단순한 증류수가 아닌 의료용 핵심 아이템

 

대한멸균증류수(주사용수)는 단순한 물이 아닌, 의료 현장에서 정확한 사용 지침이 필요한 전문 제품입니다.

용매로서 약물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중요하며, 부작용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 사용 전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하고, 제품 상태를 육안으로 확인한 후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 Q&A 자주 묻는 질문

 

Q1. 이 제품은 먹을 수 있나요?

A. 절대 안 됩니다. 이 제품은 정맥, 근육 등에 주사제와 함께 사용되는 멸균 증류수로, 복용용이 아닙니다.

 

Q2. 눈에 넣어도 되나요?

A. 원칙적으로는 안 됩니다. 점안제 제조에 사용될 수 있으나, 단독으로 점안해서는 안 됩니다.

 

Q3. 제품 사용 후 발진이 났어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피부과 또는 투여한 의료진과 상담하세요.

 

Q4. 개봉 후 남은 제품은 다시 사용할 수 있나요?

A. 재사용은 절대 금지입니다. 멸균 상태가 보장되지 않으므로 폐기해야 합니다.

 

Q5. 임산부나 노약자도 사용 가능한가요?

A. 가능하나, 반드시 전문의의 지시와 감독 하에 사용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