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나토 목걸이 진품 확보 서희건설 자수서와 김충식 특검으로 번지는 권력형 비리

2022년 스페인 나토(NATO) 정상회의에서 김건희 여사가 착용해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은 반클리프 아펠 ‘스노우 플레이크 팬던트’ 목걸이.

당시 “20년 전 홍콩에서 구입한 가품”이라는 해명으로 논란이 잠잠해지는 듯했으나, 2025년 8월 12일 특검이 진품을 확보했다는 공식 브리핑이 나오며 정국이 급변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단순 명품 논란을 넘어, 서희건설·김충식 특검법 발의·정권 핵심 비선 의혹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특히 김충식 특검법 발의의 의미는 목걸이 사건과는 별개로, 윤석열 정부 시절의 비선 실세 전반을 겨냥한 수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드디어 나토 목걸이의 비밀이 드러났다!

특검 브리핑과 수사의 확장

 

김건희 특검보 오정희 검사의 브리핑 "김건희 특검팀 정말 수고많으십니다"<출처=JTBC>

 

 

 

 

 

1. 📌 서희건설 압수수색과 자수서 제출

 

• 8월 11일, 민중기 특검팀이 서희건설 본사를 뇌물 공여 혐의로 압수수색

 

• 서희건설, “나토 순방 당시 김건희 씨에게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 진품을 교부했다”는 자수서 제출

 

• 목걸이는 수년 후 반환받아 사내 보관 중, 특검이 임의제출로 확보

 

반크리프 아펠 목걸이 구입시에 서희건설 측은 추적을 피해 두차례 상품권 세탁도 했다는 제보 있음 / 열린공감TV에서 서희건설이 대선 당시 '양재동 비밀 캠프'였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보도했음 그래서 압수수색 전에 혹시 증거인멸? / 김충식의 수첩에서 서희건설 000자금 시행사 전화번호 등이 나옴=>김충식 특검이필요함!

 

서희건설은 목걸이 뿐만아니라 모두 자백하고 광명찾자!!!

 

2. 🔍 진품·가품 나란히 법정 등장

 

• 8월 12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서 진품 목걸이와 김 여사 오빠 인척 주거지에서 발견된 동일 모델 가품을 동시 제시

 

• 김 여사 측은 “홍콩에서 산 가품” 주장

 

• 특검은 이를 허위 진술·증거인멸 가능성으로 보고 수사 중

 

 

3. 🌐 추가 혐의와 시계 보증서

 

• 김 여사 오빠 인척 주거지에서 바세론 콘스탄틴 여성 시계 보증서 발견

 

• 대통령실 경호 관련 로봇계 수입업체와 연관된 특가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수사 확대

 

 

예) 바세론 콘스탄틴 여성 시계 이미지

 

4. 🚨 집사 게이트 체포

 

'집사 게이트' 핵심 인물 김예성, 오늘 오후 귀국 예정…특검 즉시 체포 방침

 

‘집사 게이트’ 사건의 핵심 관계자인 김예성 씨가 12일 오후 귀국해 김건희 특별검사팀 조사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씨는 현지 시각 12일 오전 9시 15분 베트남 호치민에서 베트남항공편에 탑승했으며, 한국 시간으로 오후 4시 25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특검 측은 김 씨가 입국하는 즉시 체포해 조사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앞서 김 씨는 지난 4월 베트남으로 출국한 뒤 특검의 소환 요구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특검은 도피성 출국으로 판단하고 여권을 무효화하며 인터폴 적색수배를 요청했습니다.

 

또한 지난달 말, 김 씨는 변호인을 통해 “배우자에 대한 출국금지를 해제하면 출석하겠다”는 의견서를 제출했으나, 특검은 이를 거부했습니다.

 

2025. 08.12. 오후 공항서 체포된 김건희 집사 김예성

 

김충식 특검 – 권력 비선의 민낯

 

목걸이 사건과 함께 주목해야 할 또 하나의 흐름은 바로 김충식 특검 법안입니다.
8월 초 최혁진 의원이 발의한 이 법안은, 윤석열 전 대통령 일가와 깊게 연루된 ‘비선 실세’ 김충식을 정조준합니다.

 

이번 법안은 최혁진 의원을 비롯해 이수진, 허성무, 정혜경, 진선미, 임미애, 김우영, 정을호, 강준현, 박정현, 김재원 의원 등 11명이 공동 발의했다.

 

 

 

 

🏛 김충식 특검의 수사 범위

 

• 주가조작: 도이치모터스 등 다수 종목 개입 의혹
• 부동산 특혜 개발: 특정 지역 개발 승인 과정에서의 이권 개입
• 사법부 유착: 재판 거래 및 판결 영향력 행사
• 마약 밀수: 해외 조직과의 연계 가능성
• 국정 농단: 정부 주요 정책 및 인사 개입

이런 내용들에 대한 수사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전 국민적인 관심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번 이재명 정부에서부터는 비선 세력들이 다시 발을 들이지 못하도록 경각심을 가지고,
권력이 투명하게 작동하는 나라를 만드는 데 모두가 감시자이자 참여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다음 세대에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물려주는 첫걸음입니다.

 

📌 왜 목걸이 사건과 연결되나?

 

김충식 특검은 목걸이 사건과 직접 연관은 없지만, 윤석열 정부 시절의 권력 사유화와 비선 네트워크를 파헤친다는 점에서 궤를 같이합니다.

특히 서희건설, 김건희, 그리고 김충식 등으로 이어지는 정권·재벌·비선의 다각 구조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 목걸이 사건은 정권 최고위층과 대기업 간의 직접 거래를 보여줌

 

• 김충식 특검은 그 거래의 배후 구조와 비선 권력 네트워크를 겨냥

 

• 두 사건 모두 권력형 부패라는 하나의 본질에 맞닿아 있음

 

‘목걸이’에서 ‘정권 비선’까지

 

이번 사건은 단순히 한 명품 목걸이의 진위를 가리는 문제가 아닙니다.

그 배경에는 정권과 재벌, 그리고 비선 세력의 은밀한 결탁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특검이 제대로 작동한다면, 이번 수사는 목걸이의 행방을 넘어서 권력형 비리의 전체 구조를 드러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핵심에는 김충식 특검이라는 또 하나의 칼날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 FAQ

 

Q1. 목걸이 사건과 김충식 특검은 별개 아닌가요?
→ 직접 사건은 다르지만, 권력 사유화·비선 개입이라는 공통 구조를 가집니다.

 

Q2. 김충식 특검이 성공하면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 정권 핵심 비선 세력의 실체가 드러나고, 향후 권력형 비리 방지 제도 강화 가능성이 큽니다.